전체 글 (514)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명학 그리고 항렬(行列). 요즘 웹 개발환경이 너무 많이 바뀌었네요. 웹 개발중에 머리가 아파서 잠시 머리 식히며 적어 봅니다. 집안에 보첩(족보)이 있는 경우, 거의 모든 집안에서 항렬(行:다닐행, 항렬항)에 따라 이름을 지었는데 항렬이 상당히 체계적이라 같은 집안 사람이면 이름만 보면 삼촌뻘이다. 할아버지뻘이다 하는 등 족보관계를 대충 알 수 있었습니다. 그 항렬이란 것이 안동김씨등 일부 몇 몇 집안을 제외하고는 모두 '목화토금수' 오행을 따르고 있습니다. (안동 김씨는 일이삼 순을 따르는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고 문헌에 대해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만 '연려실기술'에 이미 고려시대때 부터 호적제도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어떤 한 여자는 일제시대의 잔재라며 폐지를 주장했었고 결국 폐지가 되었지요. 성명장이라고 하기도 하고 .. 일만원 사주풀이. 주역 공부하면서 내용 정리하던 노트인데 92년 10월이라 되어 있네요.그러니까 약 30년 넘은것 같습니다. 노트의 내용을 간단히 소개합니다. 처음에는 주역과 사주를 혼자서 공부 하다가 나중에 스승을 만나서 기문둔갑, 사주명리, 풍수등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학선 선생님께 받은 기문둔갑 수료증도 있는데 찾을 수 가 없네요.참고로 기문은 첨에는 수봉선생님 계열 제자분께 배웠고 나중에 학선 선생님께 배웠으며 그 차이는 대동소이 합니다. 가급적 간명을 하지 않기로 하여 집사람이 물어보는 것 조차도 혼자서만 짐작하고 알려주지 않았으나추길피흉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나쁘지 않을것 같아서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직접 대면하지는 않고 이메일로 아래의 내용을 보내드립니다. 1. 사주원국 및 평생대운2.. 촌수와 호칭 촌수는 말 그대로 나와 상대가 친족관계로 몇 마디 인지 세어보면 되는 것이지요. 지역마다 약간 다른 부분도 있으나 대동소이 합니다. 매제를 제매라 부르는 지역도 있고 고모부,이모부를 고숙, 이숙 이라 부르는 정도의 차이 입니다. 내가(친가)와 외가 입니다. 외가 쪽은 전부 '외(外)'라는 접두사만 붙이면 됩니다. 티비 드라마에서 하도 사돈총각, 사돈처녀, 사돈어른이라는 족보에도 없는 용어들이 미디어의 힘을 얻어 표준어처럼 통용되어 버렸습니다만, 정확하게는 사장(査丈)어른과 사하생(査下生)으로 불러야 합니다. 요즘에는 영어에도 있는 조카(nephew), 질녀(niece)도 구분없이 다 조카라 부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이와 대화도중 당황했던 일도 있었습니다. 조카가 어쩌고 하길래 남자 인줄 알았는.. 패철론 7층 영상 https://youtu.be/dn5-95REG6o 패철론 6층 영상 https://youtu.be/6CSlCF9oTP0 이곳 블로그에 있는 내용이지만 영상으로 다시 편집한 것을 올립니다. 기문둔갑 5변국 기문둔갑 5변국에 대해 생소하게 느끼는 분도 있을 겁니다. 기문둔갑은 주로 원명국, 신수국, 단시 이 세 가지가 전부로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그것은 주로 이 세 가지가 많이 쓰이기 때문일 겁니다. 5변국은 원명국 + 년국 + 월국 + 일국 + 시국 이렇게 다섯 가지를 말합니다. 년국이 신수국이며, 시국(時局)이 단시 입니다. 제 프로그램에는 항상 현재 시간으로 바로 포국할 수 있게 해 놓은 기능이 있는데 사주나 기문이나 자미나 육임등 현재시간으로 바로 포국해서 래정을 보기 위함입니다. 기문둔갑인 경우도 이것은 시국과 또 다릅니다. 항상 현재시간으로 포국하는 것과 어떤이의 시국은 현재년+현재월+현재일+현재시로 포국되는 것은 동일합니다만 시국 (時局) 은 그 사람의 원명에서 출발해서 시국을 포국한 것이므로 그.. 패철론5층 영상 이 블로그에 있는 글이지만 영상으로 만들면서 조금 다듬어 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4UCA5NnvMng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의미 년말 년시에 제일 흔히 하는 인사가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말 입니다. 새로 시작되는 한 해에 복을 많이 받으라는 의미인데 1월 1일이 지나면 인사가 이상하게 바뀌는 것을 봅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았냐?' 하는 식입니다. 농담으로 받아들일 수 도 있지만 사뭇 진진하게 인사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새 해에 즉, 금년같은 경우는 새로운 갑진년 한 해 동안 복을 많이 받으라는 의미인데 1월1일이 지나는 순간 복 많이 '받아라' 가 아니라 '받았나?'로 바뀌는 경우를 많이 경험 합니다. 어떤 친구는 내게 이제 1월 초인데 복을 많이 받았냐 하니 한 편으로는 어이가 없습니다. 아마도 '새해'의 개념을 1월 1일에 동해에서 떠오르는 태양 그 자체를 의미하는 것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의심스럽습니다...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