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문둔갑 5변국에 대해 생소하게 느끼는 분도 있을 겁니다.
기문둔갑은 주로 원명국, 신수국, 단시 이 세 가지가 전부로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그것은 주로 이 세 가지가 많이 쓰이기 때문일 겁니다.
5변국은 원명국 + 년국 + 월국 + 일국 + 시국 이렇게 다섯 가지를 말합니다.
년국이 신수국이며, 시국(時局)이 단시 입니다.
제 프로그램에는 항상 현재 시간으로 바로 포국할 수 있게 해 놓은 기능이 있는데
사주나 기문이나 자미나 육임등 현재시간으로 바로 포국해서 래정을 보기 위함입니다.
기문둔갑인 경우도 이것은 시국과 또 다릅니다.
항상 현재시간으로 포국하는 것과 어떤이의 시국은 현재년+현재월+현재일+현재시로 포국되는 것은
동일합니다만 시국 (時局) 은 그 사람의 원명에서 출발해서 시국을 포국한 것이므로 그 사람의 이름과 나이가 포함되는 것이고 따라서 이름과 나이를 포함해서 판단하는 것이고
항상 현재시간으로 포국하는것은 이름과 나이와 상관없이 래정을 판단하기 위한 것입니다.
육임에서는 선봉문이라는 것이 있는데
내방자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돈 때문에 왔네" 또는 "남편문제로 왔구만" 하는 등
자리에 앉기 전에 날리는 문구를 육임에서 선봉문이라 합니다.
그래서 제 프로그램에는 항상 현재시간으로 바로 포국할 수 있게 만들어 놓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기문에서 월국과 일국은 잘 쓰는 경우가 없지요.
월국과 일국의 쓰임에 대해 간략히 소개 하자면
월국은 택일하는 경우에 사용합니다.
택일시에 주의 할 것은 개업일에는 생문에 해당하는 날만 길하고 개문은 흉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월국을 짜서보면 사망하는 날을 찾아내기도 합니다.
일국은 팔문소구법으로 도둑을 잡을때 일국을 짜서 도둑이 숨은곳을 찾아내는데 사용하기도 합니다.
더 자세한 것은 기회가 되면 소개하겠습니다.
'기문둔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둔과 음둔 #3 (0) | 2024.04.24 |
---|---|
초신접기를 정말로 아시나요? (4) | 2024.04.19 |
새로 추가된 기능 (4) | 2024.01.05 |
교통사고 나는 해. (2) | 2023.12.07 |
기문둔갑 신수국 사례 (0) | 2023.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