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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

궁통보감 # 1-1 삼춘갑목(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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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월의 갑목은 양인격으로 주용신은 경금, 보조용신은 무토,정화가 됩니다.

양인격으로 목의 기운이 강하므로 칠살로 제극해야 하고 정화로 설기해야 좋고 천간에 정화상관이 투출되면 목화통명으로 길격이 됩니다.

묘월의 갑목에 경금이 천간에 투간되면 양인가살격으로 군인,경찰의 명으로 이도현달한다.

이때 무토가 있으면 영웅이 만인을 누르는 상이다 

그러나 이때에 계수가 있으면 관살의 기운을 설기하여 흉액이 따른다.

묘월갑목은 양인인데 또 卯양인이 있으면 흉하며, 성정이 포악하다.

목이 왕성하고 화가 빛나면 목화통명의 상이 되어 과거에 급제하고 

목이 봄에 태어나면 처세가 안정되고 자연스러워 오래살며 의지할 기운이 없는 경우

재성운으로 흐르는 것이 좋다.

 

시 일 월 년  건명

丁 甲 丁 甲

卯 寅 卯 午

 

갑 계 임 신 경 기 무

술 유 신 미 오 사 진

 

묘월 갑목으로 양인인데 경금 칠살이 없어서 정화를 용신으로 한다.

부자 였으나 귀하지는 않았다. 

양간부잡격(兩干不雜格)에 목화통명의 사주로 자식이 많고 어질었다.

경금이 목을 제어하지 못하여 귀를 누리지는 못하였다.

 

* 양간 부잡격은 천간에 글자가  같은 글자 두 자씩돠어 잡스럽지 않은것을 말 합니다.  

 

묘월 갑목에 경금이 투간되지 않아 정화를 용신으로 쓰는데

아들 둘 다 영리하다. (자식 둘 : 월간 정화, 년지 인목의 지장간 병화)

이 사람의 처(妻)는 정재,편재도 없으나 년간 비견 갑목이 처가 되는데

이 부분은 변화육친의 내용으로 나중에 기회되면 정리하겠습니다.

경금을 용신으로 쓰는 이유는 묘의 을목이 갑을 감아조이는 등라계갑을 방지(을경합)하기 위함이며

양인이 충하면 본인이 입원이나 수술을 하게 됩니다. - 

 

* 글자가 누운 이탤릭체는 원문에 있는 내용이 아니고 스승님께 배운 내용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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