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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문둔갑에서 복(伏)신살이 있는데 말 그대로 은복(隱伏)되어 있다는 의미 입니다.
은복의 글자 그대로 엎드려 숨어있다는 의미입니다. 숨을은, 엎드릴 복
기문둔갑 중궁에는 은복수가 있습니다.
위의 명반에서 중궁에 천반,지반 모두 4 입니다. 그러면 천지반에 모두 9가 은복되어 있는 것이지요.
중궁만 따로 보겠습니다.
지반수 4에 대한 신살이 천화(天火) 입니다.
은복된 수 9 에 대한 신살이 바로 세마(歲馬)와 일망(日亡)입니다.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이런경우에 그냥 伏歲馬, 伏日亡으로 많이 표기 하더군요.
저 같은 경우는 공간 배치상 복(伏)자를 추가하지 않고 글자 자체를 희미하게 숨은것 처럼 표시 합니다.
이것이 훨씬 더 의미가 직관적이지 않나요? 제 개인적인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복이란 글자를 붙여주는것이 더 쉽게 눈에 띄기는 하겠지만요.
복신살이 많은경우 위에서 보다시피 복(伏)자를 신살위에 추가하면 태을구성인 함지와 겹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빈 공간이 많아서 태을구성은 다른곳에 이동시켜도 되지만
다른 궁에 있는것과 위치가 같아야 식별이 쉬울 것 같아서 저 자리에 두었습니다.
문제는 위의 저 화면을 보고 기문을 오래 공부하신 분께서 복신살이 어딨냐는 겁니다.
복천마,복일망이 안나온다고 따지는 겁니다.
그분은 아마도 복(伏)이란 글자가 붙는 신살이 따로 있다고 생각해 왔거나.
복신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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