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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

궁통보감 # 1-3 삼추갑목(유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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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酉月 - 음력 8월) 갑목은 목의 기운을 가두고 금이 왕하여 정화가 먼저 필요하고 다음으로 병화를 사용하며 경금이 그 다음이다.

 

하나의 정화와 경금이면 과거에 급제함은 결정적으로 드러난다.

계수가 하나 투출하면 과거의 급제는 온전하지 못하다.

경,병 두 개가 투출하면 재산은 크나 귀함은 적다 丙,丁이 전혀 업다면 스님이나 도사의 운명이다.

 

병화가 투출하고 계수가 없어도 부귀가 쌍전하고 계수가 있어 병화를 극제하면 평범한 사람이다.

지지에 화국을 이루면 일시적으로 귀함을 허락하고 戊己가 하나라도 투출하면 늙도록 재산이 많다.

 

혹 지지에서 금국을 이루고 천간에 경금이 노출되면 목이 금에게 다침을 입었으니 주인은 반드시 피폐해져 질병이 있다.

병정화를 얻어 금을 파하더라도 역시 이사람도 늙어서 못된 질환에 시달린다.

혹 지지에서 목국을 이루고 천간에 비겁이 투출하면 오히려 경금을 먼저 취하고 정화를 용신으로 한다.

 

 

정화가 사주에서 높게 비추니 태수의 명조이다.

* 태수는 군수급에 해당합니다.

 

 

정 갑 을 경

묘 자 유 인

지장간에 병화가 암장되고 시주에서 乙,丁을 만나니 참정의 명조이다.

* 참정은 중국에서는 종2품 정도의 벼슬이고 우리나라 조선후기에서는 총리 급이라 합니다.

 

갑 갑 을 을

자 자 유 사 

주의 문단공 사주

 

정 갑 정 병

묘 인 유 술

 

효렴에 추천되었으며 묘운에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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