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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

10. 패철9층 - 분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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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도오행법을 성수오행이라 합니다.

宿度五行法을 천문 28숙(宿)의 오행이므로 성수오행(星宿五行) 이라 합니다.

宿은 잘숙, 별자리 수 지만 '28수'가 아니라 '28숙'이 맞다고 봅니다.

요즘 많은 천문자료에서 천문28수라 부르지만 저는 28숙으로 배워왔고 많은 선인들은 28수가 아니라 28숙으로 발음해 왔습니다.(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왜 28수가 아니라 28숙으로 발음했는지 자료를 더 찾아보겠지만 별이 자는 자리라고 해서 숙으로 발음한다는 설이 있습니다.)

 

아무튼 분금법은 제9층으로 (11층나경 또는 36층 나경에 따라 층이 달라지기도 하는데 4층 지반정침까지는 동일하고

5층부터 천산72룡인 나경도 있고 6층이 천산72룡이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튼 저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9층 나경을 기준으로 정리하였고 9층이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9층은 일백이십분금이 등재되어 있는데 후손들이 록(祿)을 얻고자 하는 층이라 합니다.

분금이란 4층 지반정침을 각각 5등분씩 나누어 분금한 것을 말 합니다.

24 X 5 = 120 이므로 120 분금이 됩니다.

여기서 천간중에 갑을, 무기, 임계등의 육간(六干)은 불길하다하여 라경반상에 기재되지 않고 공란으로 두었다 합니다.

즉, 공란은 천산72룡과 마찬가지로 쓰면 안되는 곳입니다.

물론 천산72룡도 병자순,경자순만 쓰지만 말입니다.

 

9층은 하관직후 방향을 분금에 맞추는데

예컨데 신해투지(辛亥透地) 입혈(立穴)이면 신해(辛亥)의 납음은 金이고(경술신해- 釵釧金) 분금(分金)은 정해,신해중

정해분금이 납음으로 土(병술정해-옥상토)로서 토생금이 되므로 정해분금이 길하므로 정해분금으로 맞춘다는 말입니다.

이때 망자의 생년을 생해주면 더욱 길하다 합니다.

 

금사(金砂)와 화사(火砂)가 고대하면 수향(水向)을 놓아야 되고

토사(土砂)와 금사(金砂)가 고대(高大)하면 금향(金向)을 놓아야 되고

금사(金砂)와 목사(木砂)가 고대하면 금향이나 화향을 놓으면 되고

화사(火砂)가 고대하면 수향이나 토향을 놓아야 한다고 합니다.

 

수사는 작고 목사와 화사가 고대하면 화향을 놓아야 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신좌을향(辛坐乙向)이면 토국(土局)인데 간봉산(艮峯山)의 목(木)이 너무 높아 압살하고 있을경우 좌측의 술기(戌氣)를 겸하면 금(金)이 되니 오히려 격기(礊氣)가 재성(財星)으로 바뀌게 된다 합니다.

이것을 분금법(分金法)이라 한다 합니다.

 

이것으로 패철론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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