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풍수지리

8. 패철7층 - 투지육십룡(透地六十龍)

728x90
반응형

투지육십룡(透地六十龍)이라 하며, 내룡의 길흉을 정하는데 사용되어 시신을 안장할 때는 매우 중요한 층이라 합니다.

7층은 4층 지반정침의 쌍산(雙山) 방위에 각각 5개룡씩 60갑자가 등재되어 있습니다.

5층 천산72룡과 비슷합니다.

투지(透地)란 주산 현무봉에서 천산의 과정을 거치며 혈장의 입수도두까지 내려온 주룡의 용맥이 입수도두에서 혈까지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합니다.

천산72룡은 자연의 상태로 있는 과협처의 맥을 측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임의로 조정할 수 없지만

투지60룡은 지사(地師)가 주보왕상맥(珠寶旺相脈)만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투지60룡은 4층 쌍산오행을 5등분으로 나눈것입니다. 위의 그림은 쌍산오행중 을진을 다시 7층에서 5등분으로 나눈 것으로 병진,갑진,임진,경진,무진이 되는데 4층의 을과진의 정 가운데 임진맥은 천산72룡과 마찬가지로 피해야 되는 맥입니다.

 

투지60룡

참고로 천산72룡

투지60룡이나 천산72룡이나 병자순,경자순이 길격이고 나머지는 흉으로 보면 됩니다.

천산72룡은 빈칸으로 공망맥이 12개가 있어 72룡이 되는 것이고 그외는 동일합니다.

 

투지60룡의 측정은 혈 뒤 입수도두의 중앙 분수척상(分水脊上)에 나경패철을 정반정침하고 혈을 보고 천광할 자리의 중심을 투지60룡의 주보맥인 병자순(丙子旬)과 경자순(庚子旬)에 맞추어 결정한다고 합니다.

 

이 용맥을 정확하게 맞추는데는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저는 옆에서 보기만 했을 뿐 아직은 직접경험이 없습니다. 

초보자의 경우 줄을 이용하여 입수도두처 중앙에 막대기를 꽂아 실을 매어 달고 혈에 와서 7층 주보맥과 일치하도록 하여 천광할 자리의 중심을 결정한다고 합니다. 사진으로 줄을 갖다대고 보는것은 많이 봤습니다.

 

어쨋거나 4층,6층,8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므로 이 부분은 다음에 더 자세히 정리하기로 하고

7층도 마무리 합니다.

728x90
반응형

'풍수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 패철9층 - 분금법  (0) 2020.10.16
9. 패철8층-천반봉침  (0) 2020.10.14
7. 패철6층-인반중침  (0) 2020.10.10
6. 패철5층-천산72룡 (穿山七十二龍)  (0) 2020.10.08
5. 패철 4층 지반정침  (0) 2020.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