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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

궁통보감 # 1-6 삼하을목(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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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월 을목은 목의 성질이 장차 차가워지려 하는데 사주에 금수가 많으면 병화를 높이 여긴다.

지지에서 수국을 이루고 을목이 상하지 않으면서 계수가 투간하면 크게 부귀한다.

계수가 없으면 평범한 사람이다.

 

마찬가지로 주 용신은 계수이며 병화,경신금이 보조 용신이다.

운이 해자축으로 북방으로 흘러야 좋고 그렇지 않으면 평생 힘들다.

 

무릇 오월미월 을목은 성장의 기운이 물러나 메마르고 그을렸으므로 계수를 사용하는데 

무기토가 섞여있는것을 꺼린다.

혹은 갑목이 홀로 투출하여 토의 기운을 극제하면 탁한 기운을 제거하여 빼어난 인물이다.

토가 많고 목이 약하면 평범한 사람이다.

 

 병화계수가 투출하고 갑목이 투출하여 무토를 제압하면 당연히 인재로 뽑힌다.

만약 병화와 계수가 함계 있지 않고 정화만 있으면 역시 평범한 사람이다.

임수가 있으면 먹고사는데는 지장이 없다.

 

사주에 수가 없고 비겁이 천간에 투출되는 것이 없으면 기명종재격이니 부자이나 귀함은 적다.

능히 어질고 덕있는 처를 맞이 한다. 종재격은 화가 처이고 토가 자식이다.

 

한무리의 무토가 천간에 투출하고 비견을 보지 못하면 재다신약으로 부유한 집안의 가난한 머슴으로 부옥빈인이다.

 

병화와 신금이 있어 합수 되면 음란하면서 도박으로 집안을 깨트리니 가업을 물려받을 수 없다.

 

한 무리의 을목이 병화계수를 함께보지 못하면 고생이 많고 바쁘며 다시 지지에서 신금이 많으면 스님이나 도사의 명이다.

 

한 무리의 갑목을 보고 계수와 병화가 함께 없고 다시 경금도 없다면 일생을 헛되게 돌아다닌 뿐이다.

전체적으로 여름의 을목은 처음에는 계수를 사용하고 병화와  경신금으로 조화한다.

 

 

아래의 사례는 김기승님의 책 궁통보감에 있는 사례중 하나 를 발췌 했습니다.

역자첨으로 간략하게 책자에 나온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리고 아래는 제가 만든 기문둔갑 프로그램으로 포국해서 해단한 내용입니다.

사주를 넣어 생일을 찾는 기능으로 생일을 찾아서 다시 포국한 화면입니다.

그리고 해단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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