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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

안산(案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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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수에서 안산이란 

간략하게 말하면  가택이나 묘택이 있는 혈 맞은편의 낮고 작은 산을 말 합니다.
안산의 길흉에 대해 설명하자면 설명이 깁니다.

풍수가 장풍득수의 줄임말 이라는것은 풍수에 관심있는 분은 다 아는 이야기 입니다.

제가 아는 범위에서 풍수란 물이 흐르는 길과 바람이 다니는 길에 대한 이해입니다.

사(沙)의 역할 즉, 산의 역할은 물이 다니는 길과 바람이 다니는 길을 바꾸는 것 입니다.

 

어느 유튜브 방송에서 자칭 도인이란 분이 나와서 풍수란 바람을 막아주는 산이 있고 앞에는 물이 있으면 된다고 합니다.

왜 산이 필요하고 왜 물이 필요한지에 대한 설명이 없더군요.

배산임수가 되면 무조건 명당인가요? 그렇지 않지요. 물이 흘러도 굽이쳐 흘러야 합니다.

집 앞에 물이 일자로 주욱 흘러가면 돈이 모이지 않고 들어오는데로 나갑니다.

 

우선 기(氣)의 성질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왜 장풍,득수가 필요한지 알게 됩니다.

그 분이 유튜브 방송에서 막연하게

음택은 여자성기 모양이 명당이고 양택은 남자성기 모양이 명당이라는데 참으로 어이가 없었습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이야기 이지요.

 

오프로드 시절 사진인데 보닛위에 제가 직접설계해서 만든 버그가드가 달려있습니다.

 위 사진에 보시면 보닛위에 버그가드가 달려있습니다.

자동차가 달릴 때  날파리등 벌레가 미쳐 피하지 못하고 앞유리창에 달라붙게 됩니다.

저 버그가드의 역할은 공기의 흐름을 자동차 지붕위로 흐르게 해서 벌레가 달라붙지 않고 지붕위로 넘어가게 하는 역할 입니다.

즉, 안산의 역할입니다.

작은 장치 하나로 공기의 흐름을 바꾸어 날파리등의 벌레는 강한 바람을 타고 지붕위로 넘어가게 하고

순화된 순한 바람이 앞유리에 부딪히게 됩니다.

 

앞이 탁 트인 바다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동해 바닷가 마을과  작은 섬들이 군도를 이루고 있는

남해 바닷가 마을 중 어느 곳이 부자가 많이 살고 있을까요?

앞에 아무것도 없으면 살풍을 그대로 맞게 되지만 자그마한 섬 하나만 있어도 순풍으로 바뀌어 

바람이 순하게 되므로 기를 다치게 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남해쪽에 부자가 많이 있고 동해쪽은 빈촌이 많습니다. 

 

참고로, 자동차의 스포일러는 버그가드와 유사한 모양이나 뒷쪽에 달려있습니다.

그것의 역할은 뒷바퀴의 접지력을 높여줍니다.

접지력이 높아지면 코너링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지요.

고속에서 안정적으로 코너링을 하기위한 장치가 스포일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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