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엄 핸콕이란 사람이 쓴 '신의 지문'이라는 책에 보면 이집트 피라미드에 상당히 디테일 하게 설명해 놓았고
이것이 과연 인간이 만들수 있었을까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집트 기자에 있는 세 피라미드의 서로간의 배치된 각도와 크기가 오리온 별자리와 일치한다는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사면의 방위가 정확하게 정동,정서,정남,정북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대충 짐작이 가지 않습니까?
전통풍수에서 양택이나 음택이나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자좌오향의 양택이나 음택에 신(申)방이나 진(辰)방에 물이 비치면 신자신 삼합으로 수국을 이룹니다.
그러면 양택에는 공기중에 수분을 집안으로 끌여들여 집안에 곰팡이가 생깁니다.
음택에는 광중에 물이 차게 됩니다.
그래서 자좌오향의 양택에 신방이나 진방에 수도를 설치 하거나 우물을 파면 집안으로 공기중의 수분을 끌여당겨
집안에 곰팡이가 생깁니다.
흔히, 엘로드로 수맥탐사하는 분들은 수맥 때문에 물이 찬다고 하는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처음부터
묘지를 조성할 때 수맥을 건드렸으니 물이 나왔어야 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러한 묘를 파보면 주위는 흙이 말라 있는데 관속에만 물이 차 있습니다.
이것이 수맥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그러니 삼합으로 수국을 이루면 공기중의 수분을 광중으로 끌어당기는 이론이 타당합니다.
삼합은
건갑정,해묘미 목국
손경계,사유축 금국
곤임을,신자진 수국
간병신,인오술 화국이 됩니다.
풍수에서는 12지지에 8간 4유를 더해서 24 방향이 나오므로,
건갑정, 손경계, 곤임을, 간병신도 삼합을 이룹니다.
나경에서 24방위가 정삼각형 형태로 모두 삼합을 이룹니다.(4X6=24)
4X 6 은 건갑정,해묘미 여섯글자 곱하기 수,금,화,목 4 국의 의미 입니다.
앞에서 다 정리한 내용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와 같이 피라미드는 사방으로 삼합을 이루니 사방으로 사방의 기운을 피라미드 중심으로 끌어당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삼각형으로 사방을 이루고 있으니 다시 말해서
동쪽으로 해묘미 목국을 이루고,
서쪽으로 사유축 금국을 이루고
북쪽으로 신자신 수국을 이루고
남쪽으로 인오술 화국을 이루니
사방의 수기,금기,목기,화기가 다 피라미드 중앙으로 집결된다는 말 입니다.
수기와 화기는 잘 이해하고 있겠지만, 목기와 금기는 다시 설명할 필요가 있는데
목기란, 나무 그 자체만의 기운이 아니라 봄의 새싹이 겨우내 얼었던 땅을 뚫고 솟아오르는 그 기운을 말 합니다.
스프링(용수철)을 누르면 반작용으로 튀어오르려하는 그 기운이 봄(Spring) 입니다.
금기는 쇠나 단단한 보석을 의미 하기도 하지만 열매, 결실을 맺는 기운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피라미드 가운데는 뭔가를 수기와 화기의 조화속에서 무었인가 새롭게 돋아나게 하면서 결실을 맺게 해주는
바로 그러한 기운이 모이지 않을까 합니다.
이상 제 소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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