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역학

양둔,음둔

728x90
반응형

양둔음둔은 기문둔갑의 전유물 일까요?

아래의 그림처럼 보기좋게 나경패철 처럼 그려놓으니까 괘를 거꾸로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양이 시생하는 동지. 인월에 삼양삼음 이런 말은 하면서 정작 괘는 읽을 줄 모르는 사람을 많이 만났습니다.

아래에 동지에서 보시면 이미 양이 하나씩 자라나옵니다.

초효에서 이효 삼효~ 상효 순으로 자라지요.

인월이 되면 삼양삼음이 됩니다. 즉, 지천태 입니다.

위에서 아래로 읽되, 순서는 아래에서 위로 초효 이효 삼효 사효 오효 상효가 됩니다. 여섯번째 효를 육효라고 하지 않고 상효라고 읽습니다. 주역 육효와 구분하기 위함인지 몰라도 양효는 구, 음효는 육으로 읽습니다.

생수 합이 양수는 9가 되고 음수는 6이 되기 때문이지요.

생수성수는 여러번 설명했구요.

 

이렇게 전부 똑 바로 보이게 그리면 이러합니다.

동지에서 양기가 하나씩 올라와서 사월에 양이 극에 이르고 하지에서 이미 아래에서 음기가 올라 옵니다.

양기가 생기는 동지부터 하지 전까지가 양을 자라므로 양둔이라 하고

음기가 생기는 하지에서 음이 극에 이르러 동지에 양이 생기기전 까지를 음둔이라 합니다.

양이 점점 자라서 음이 되고 음이 점점 자라서 양이 되는 원리 입니다.

728x90
반응형

'생활역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