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어플에 당연히 지도가 있으면 더 도움 될 것이라 생각 했습니다.
구글 지도 위에 나경이미지를 투명하게 만들어서 겹쳐 놓으면 되겠지요.
현공풍수 어플에 지도기능 추가 했습니다.
구글지도 터치하면 위와 같이 나오게 만들었습니다.
지반정침만 나오면 되니까 9층 나경은 필요 없을 겁니다.
독도법에서도 지도정치를 하듯이 두 손가락으로 지도를 돌려서 도북을 맞추고 나서 사용해야 합니다.
두 손가락으로 지도 위와 아래쪽을 터치한 다음 손을 돌리면 지도가 돌아가면서
우측상단에 있는 작은 나침반 바늘이 움직입니다.
그 바늘을 폰 상단으로 수직으로 가 있도록 해 놓은 다음 나경을 보시면 됩니다.
핀치 줌으로 지도를 확대 한 화면 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도북과 자북이 편차가 있다는 것이지요.
둥근 지구를 편편한 지도 위에 펼쳐놓았으니 도북과 자북이 차이나는것은 당연합니다.
옛날부터 진북방향과 상관없이 나침반으로 자북을 기준을 사용해 왔으니 나경은 자북을 기준으로 하면
됩니다만 지도 위에서는 약간의 편차가 발생하는 것이지요.
적도부근에서는 편차가 거의 없을것이지만 적도를 중심으로 북극이나 남극으로 갈 수록 편차가 크 질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그 편차가 5도 30분 에서 8도 30분 사이에 위치 한다고 합니다.
즉, 우리나라 남쪽 끝지점의 위치라면 약 5도30 ~6도 정도 지도상 북쪽과 나침반 북쪽의 차이가 있다는 의미 입니다.
부산에서 서울쪽으로 갈수록 북쪽으로 갈수록 그 편차가 더 커진다는 의미 입니다.
그리하여 지도상에서 나경을 놓고 볼 적에는 대략 참고만 하고
실제 그 위치에서가서 나경으로 측정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대충 측정해서 소공망,대공망에 걸리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물론, 해당지역의 자북과 도북의 편차를 입력해서 어플상에서 그 오차만큼 보정해주는 기능도 고려중에 있습니다.
좌향 측정해주는 기능 추가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