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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

4. 패철3층 - 쌍산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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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산오행은 2층에서 잠시 소개 했듯이 24방위를 두 개씩 묶어서 12 방위로 나누고 각각의 오행을 붙여놓은 것입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임자(수)

계축(금)

간인(화)

갑묘(목)

을진(수)

손사(금)

병오(화)

정미(목)

곤신(수)

경유(금)

신술(화)

건해(목)

 

 

 

위의 삼각형은 삼합을 나타내는 선으로 그림에서는 건갑정(목국)과 손경계(금국)만 표시 했으나

곤임을 수국, 간병신 화국으로도 삼각형을 이룹니다.

 

건갑정 해묘미 목국

손경계 사유축 금국

곤임을 신자진 수국

간병신 인오술 화국

 

3층은 쌍산오행의 삼합으로 용맥과 향과 수구가 삼각형을 이루면 좋은 터가 되는 것입니다.

용어가 헷갈리기 쉬운데,

물이 빠져나가는 곳을 수구(水口) 또는 파구(破口) 또는 거수(去水) 또는 파(破)라 합니다.

 

삼각형은 포태법에 따라 생-왕-묘 가 됩니다.

명리에서 12운성을 배웠으면 다 아는 항목입니다.

장생,목욕,관대,건록,제왕,쇠,병,사,묘,포(절),태,양 인데 삼합은 항상 생(장생)-왕(제왕)-묘는 정 삼각형을 이루게 됩니다.

 

즉, 해묘미 목국에서 

해는 목의 생지이고

묘는 목의 왕지이고

미는 목의 묘지 입니다.

 

이 3층은 나중에 4대 수국에서 다시 정리하고자 합니다.

 

포태의 간략한 해설을 추가 합니다.

절(絶),포(胞) - 모든것이 끊어져 쉬고 있는 상태(풍수에서는 '절'보다 '포'라고 표현함)

태(胎) - 싹을 티울 준비가 된 상태로, 아이를 잉태한 상태.

양(養) - 모태에서 자라는 상태

생(生) - 생명이 생기를 얻고 태어나는 상태

욕(浴) - 아기가 목욕하는 상태로 점점 자라남과 도화, 음란을 상징

대(帶) - 성년으로 자라남

관(官) - 건록(建祿)이라고도 하며, 장원급제하여 등원하는 상태

왕(旺) - 부귀하여 최고의 전성기

쇠(衰) - 왕기가 점점 쇠태하여 지는 상태

병(病) - 기운이 쇠하여 병이든 상태

사(死) - 죽음을 맞이함.

묘(墓) - 죽어서 무덤에 들어감.

 

생왕묘 가 항상 정삼각형을 이루고 있으므로 용과 향과 파가 삼각형을 이루는지를 보면 되겠습니다.

내룡과 수구(물이 빠져 나가는 곳)와 향(좌향)이 삼각형을 이루는 것이 핵심이 되겠습니다.

이상 패철 3층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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