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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문쓰는 법 조부모 편 입니다.
고조부모, 증조부모와 달리 조부나 조모 제사의 경우 두 분중 한 분은 생존해 계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축문도 달라집니다.
조모는 살아계시는 경우 조부제사 축문입니다.
조부가 살아계시는 경우 조모 축문입니다.
조부모가 모두 돌아가신경우 제사 축문입니다.
증조부모, 고조부모와 마찬가지로 조부제사라도 조모를 같이 모시고 조모제사라도 조부를 같이 모십니다.
여러번 강조 했듯이 생전에 고위 공직에 있었다면 직책을 적고 벼슬이 없는경우에는
處士(처사-벼슬을 하지않고 숨어사는 선비) 대신에 학생(學生)으로 적어도 됩니다.
또, 일진은 제사 모시는 날의 일진을 적습니다.
예를들어, 음력 1960년 2월 3일에 돌아가셨다고 하면
음력 2024년 2월 2일이 제삿날이 됩니다. 이날이 입제일인데 이 날 음식을 준비해서
2월3일 첫 새벽에 제사를 지냅니다.
그러니까 2월 3일 첫 새벽(子時)가 되는 2월 2일 밤 11:00 또는 11:30에 지내게 되는 것입니다.
요즘은 다음날 출근을 고려해서 초저녁에 많이 지내기도 하는데 그런 경우에는
다음날 즉, 2월3일 저녁에 편한 시간에 지내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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