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페 왕초보육임학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파란 글씨는 제가 추가한 내용입니다.
대물정단시에 많은 공부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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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대출받은 책 1권을 지하철 도서 반납기에 반납했는데 도서관에서 연체 중이라는 메세지가 카톡으로 도착함. 당시 책 3권을 같이 반납했는데 1권이 누락됐을 수도 있어 집 구석구석 다 찾아봤지만 미반납된 책이 없어서 정단함.
마찬가지로 과전도는 제 프로그램의 것으로 수정하였습니다.
상단 타이틀에 '육임 평생국' 이라 되어있지만 과거 시점의 과전도를 가져오기 위해 평생국을 이용하였습니다.
- 책의 유신은 朱, 龍, 空, 寅, 卯이다. 정단 직전에 주작이 생각나지 않아 龍, 空, 寅, 卯으로 판단하기로 했다. 과전에 朱, 龍, 空, 寅, 卯도 없을 때는 일간의 인성(공부)으로 책을 판단해도 된다. 유신이 과전에 없으면 본상, 행상에서 찾고 본상, 행상에도 없으면 천지반도의 천반에서 찾되 간상과 합하면 집 밖, 지상과 합하면 집 안으로 판단하면 된다.
1. 책이 집 밖에 있는지, 집 안에 있는지를 판단함.
(1) 집 밖은 1, 2과, 집 안은 3, 4과로 판단함.
- 1~4과까지 책의 유신이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각 글자를 유심히 봤는데 2과 巳陰은 나의 본명이고 일간의 록이므로 나의 명의(대출)로 된 물건이 집 밖에 있다로 판단했다. 일간의 록이자 본명이 2과에 있으니 집 밖에서도 외진 곳에 있다로 판단할 수 있다.
- 3과 辰玄의 공망은 무엇을 뜻할까? 辰은 일묘라서 헛수고, 힘든 상황을 뜻하고 현무는 손실, 손해이고 공망은 사라졌다, 없다를 뜻한다. 즉 집에서 책을 찾으면 찾을수록 손해이고 아무것도 발견 못한다는 뜻. 그래도 다음날 아침까지 혹시 몰라 계속 찾았다.
2. 더 이상 찾지 못해서 결국 도서관에 전화를 했다.
- 책을 분명히 반납했는데 2일 연체 중으로 나타나 있으니 반납이 된 것인지 확인해달라고 했다. 사서님은 지하철에서 수거한 책을 지금 바코드를 찍고 있어 좀 늦을 수 있다고 했으나 이미 반납 후 2일이 지난 상태라 늦을 리는 없었다. 그래서 사서님은 서가에 반납한 책이 있는지 확인 후 연락 주겠다고 했다. 전화를 끊고 잠시 후 도서관에서 전화가 왔고 서가에 반납된 책이 있어서 반납 처리 후 연체 이력도 삭제해 정상 대출이 된다고 알려왔다. 지금 사는 지역에서 지하철로 책을 수백권 대출받으면서 내 실수로 반납이 늦은 경우는 있어도 정상 반납 후에 반납 처리가 안 된 경우는 처음 있는 일이어서 내 실수가 아닌데라고 생각하면서도 계속 책을 찾았던 것이다.
3. 위와 같이 유신이 1~4과 어디에도 없을 때가 있다. 특히 반음나 복음과 같은 경우는 1~4과가 전부 1글자이거나 2글자로 구성돼 있는 경우가 있어 판단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초전을 1과, 말전을 3과로 판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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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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