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성과는 직접극도 없고 간접극(요극)도 없으며 1과와 4과가 같거나 2과,3과가 같은 불비도 없으면 묘성과라고 하는데
묘성과는 양일인지 음일인지에 따라서 삼전의 발용이 달라집니다.
<양일인 경우>
일간이 갑,병,무,경,임 인경우
묘성과는 천지반도에서 酉궁을 초전으로 합니다.
중전은 4과중에서 3과가 됩니다.
말전은 4과 중에서 1과가 됩니다.
<음일인 경우>
일간이 을,정,기,신,계 인 경우에 천지반도에서
묘성과는 천지반도 에서 酉궁이 음신이 되는 과를 초전 으로 합니다.
그리고 중전은 4과 중에서 1과가 되고
말전은 4과 중에서 3과가 됩니다.
酉궁이 음신이 되는 과를 다시 말하면 천지반도(12궁이 다 있는 )에서 천반 酉아래에 있는 지반글자가 있는 궁을 초전으로 한다는 말입니다.
<양일인 경우 묘성과>
4과에 직접극도 없고 간접극도 없고 불비도 없습니다.
(불비는 1과4과가 같거나 2,3과가 같은 과.)
일진이 무인 일이니 양이라 천지반도에서 유궁이 초전으로 올라 갑니다.
중전은 4과중 3과가 되고 말전은 1과가 됩니다.
<음일의 묘성과>
직접극도 없고 간접극도 없고 불비도 없어 묘성과 인데
계미일이라 음일 이므로 천반 유 아래의 글자가 있는 궁 (酉가 음신이 되는 궁)이 초전이 됩니다.
천지반도에서 천반 유(酉) 아래에 신(申) 있으므로 신(申)이 천반에 있는 미(未)궁이 초전이 됩니다.
중전은 4과중에 1과가 되고
말전은 4과 중에 3과가 됩니다.
이렇게 초전과 말전이 같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상 묘성과 입니다.